로고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역사적 강세 신호 포착...6개월 상승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1 [17:35]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역사적 강세 신호 포착...6개월 상승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21 [17:35]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에 대해 역사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강세 신호가 다시 나타났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9,400명의 구독자에게 비트코인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과거 대규모 상승장 직전에 보였던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를 보면, 역사상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호를 포착하고 있다. 내 의견으로는 주간 RSI의 돌파 신호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호"라며, 이 신호가 발생할 때마다 비트코인은 최소 6개월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RSI 지표는 자산이 과매도 또는 과매수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모멘텀 지표로, 스벤슨은 이번 RSI 돌파가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가에 도달한 뒤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진입하기 시작하면 알트코인들도 함께 상승하고, 이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오후 5시 33분 비트코인은 63,06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주 대비 5.04% 상승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KBW 2024 인터뷰] 카바 공동 창업자 스캇 "인공지능과 비트코인 레이어 2로 웹3 선도할 것"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