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페)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리(Chris Lee)가 경쟁사인 후오비(싱가폴)에 글로벌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크리스 리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가 초기 암호화폐 거래 업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케이엑스와 후오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일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오케이엑스는 24시간 거래량으로 17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후오비는 바이낸스(일본) 다음으로 3위(거래량 1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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