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5천 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9월 26일, 두 달 만에 최고치인 6만 5천 달러를 넘어섰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6만 5,521달러까지 상승하며 주식 시장과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18일 금리 대폭 인하 이후 비트코인은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시장은 11월과 12월에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이번 금리 인하가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BTC가 6만5천 달러를 돌파하면 보유자 90% 이상이 수익 상태가 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러시아 고객 계속 지원 중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3년에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기존 러시아 고객을 여전히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9월 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러시아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제한된 범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가 2023년 9월 러시아 현지 사업을 CommEx라는 새로운 거래소에 매각한 지 1년 만의 일이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블록체인 우위를 지킬 것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두 번째로 블록체인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산업에서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리스는 9월 25일 피츠버그 경제클럽에서 "AI,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청정 에너지 혁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미 SEC, 뉴욕멜론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승인" 워처구루 X 계정이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뉴욕멜론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모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 다양한 디지털자산에 적용될 수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 앞서 뉴욕멜론은행이 SEC의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의 면제를 받았다는 내용이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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