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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의 부활?...도그위햇(WIF), 9월에만 46% 상승하며 강세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08:08]

밈코인의 부활?...도그위햇(WIF), 9월에만 46% 상승하며 강세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27 [08:08]

▲ 출처: @dogwifcoin     ©코인리더스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WIF)이 9월 한 달 동안 46% 급등하며 밈코인 시장을 다시 주도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 기준, WIF는 2.20달러까지 상승하며 7주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9월 24일 1.96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후 현재 2.85달러의 다음 저항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밈코인 시장 전체도 활기를 되찾으며, 시가총액이 5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WIF는 24.2%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4번째로 큰 밈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일주일 동안 WIF 홀더 수는 1.29% 증가에 그쳤고, 상위 50명의 홀더가 전체 토큰의 54.84%를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WIF의 급등세가 선물 시장에서 비롯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WIF가 2달러를 돌파한 이후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이 30% 급등해 2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WIF가 기술적 분석상 강한 상승 추세에 있으며, 일부 분석가는 WIF의 가격이 3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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