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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70일 만에 가장 큰 상승... 강세장 이어질까?

코인리더스 | 기사입력 2024/09/28 [10:27]

도지코인(DOGE), 70일 만에 가장 큰 상승... 강세장 이어질까?

코인리더스 | 입력 : 2024/09/28 [10:27]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일주일 새 20% 가깝게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7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94%, 또 일주일 전보다 18.70% 각각 오른 0.12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70일 만에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수개월간의 조정과 눈에 띄지 않는 성과를 보인 DOGE는 이번 돌파로 인해 7월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도지코인은 0.124달러 저항선을 넘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가격 반전의 신호일 수 있다.

 

매체는 "차트 상에서 DOGE는 200일 및 100일 지수 이동 평균(EMA) 위로 상승하며 기술적 지표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도 도지코인이 이러한 중요한 이동 평균을 넘었을 때 상승세가 이어졌던 사례가 많았다. 이번 상승은 거래량 또한 상당히 증가하며 투자자들이 DOGE의 상승 가능성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록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적인 조정이 예상되지만, 전체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DOGE가 지속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다음 저항선인 0.14달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0.18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번 상승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DOGE는 0.11달러 수준의 지지선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매체는 "도지코인은 9월 26일 0.11달러 수준의 20일 지수 이동 평균에서 급격히 반등하여 가까운 저항선을 넘었다. 이는 DOGE의 추가 랠리를 예고하며, 0.14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더 높은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락 시에는 이동 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아야 하며, 이 지점이 무너지면 DOGE/USDT 페어는 0.09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과 밈 코인에 대한 관심 재확산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DOGE의 강세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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