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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hain 프로젝트, 中 게임 개발사와 '맞손'

김진범 | 기사입력 2018/05/23 [11:05]

7Chain 프로젝트, 中 게임 개발사와 '맞손'

김진범 | 입력 : 2018/05/23 [11:05]

▲ [좌측부터 넘버스 공동대표 조한규, 문영오, 중국사업총괄 김일, 후남 요정네트워크 과학기술 유한공사 공동대표 우탠샹(吴天翔), 우장(吴江)]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7Chain(세븐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넘버스는 중국 창사에 소재한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후남 요정네트워크 과학기술 유한공사(湖南摇井网络科技有限公司)와 지난 5월 16일 마카오 G2E Asia 2018 전시회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넘버스는 한국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블록체인기반 기술개발 스타트업으로 사용자들에게 탈중앙화된 공정한 게임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7Chain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약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게임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후남 요정네트워크 과학기술 유한공사의 우탠샹(吴天翔) 공동대표는 “7Chain 프로젝트팀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가진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고 소감을 밝히며, “7Chain 플랫폼을 통해 우리가 개발한 컨텐츠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 7Chain 프로젝트는 한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되는 블록체인 기술개발 프로젝트로, 현재 핵심기술에 대한 구현을 이미 마쳤으며 여러 온라인 게임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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