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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피 "암호화폐 가격 상승 가까이에 있다"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5/23 [13:57]

존 맥아피 "암호화폐 가격 상승 가까이에 있다"

박병화 | 입력 : 2018/05/23 [13:57]

▲ 맥아피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중반까지 1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면서 내기를 걸었던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가까이에 있다"고 낙관적인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존 맥아피는 PC 백신회사 맥아피(McAfee)의 설립자로 사이버 보안 분야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상승 지지자로 해외에서 가상화폐 붐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인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맥아피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시장에 뛰어든 기관투자자들의 현금 유입을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 삼았다. 

 

또한 맥아피는 투자자들이 거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으로 보여 톱10 코인을 비롯해 다른 알트코인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스BTC는 영국 런던의 LMAX 익스체인지 그룹이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거래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이며 연중 무휴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주 초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100억 달러 규모의 기관투자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고, 특히 미국 월가 투자은행 업계의 경쟁자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조만간 암호화폐 시장 공략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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