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BTC에 따르면, 애쉬크립토는 반감기 이후 사이클 반복 패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이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도달 전망을 낙관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먼저, 반감기 후 사이클과 관련하여 비트코인은 매년 반감기 이후 약 6개월 간 가격 통합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2016년 반감기 이후에는 161간 가격 통합 흐름을 보이다가 강세 브레이크아웃이 기록됐다. 2020년에는 175일간 가격 통합을 이어간 뒤 강세 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애쉬크립토는 올해 반감기 후 161일째 가격 통합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2~3주 이내로 강세 브레이크아웃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서 연말이 되기 전 연준의 금리 50bp 추가 인하 전망도 비트코인의 강세 촉매제라고 전했다. 금리 인하는 미국 투자자가 더 많은 자산에 접근하면서 비트코인으로 유동성 추가 유입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강세 호재로 분류된다.
일본은행(BOJ)이 비둘기파적 태도로 돌아서면서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도 비트코인 강세를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 언급된다. 지난 8월,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처음 금리 인상을 결정한 뒤 비트코인 가치가 5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격한 매도세가 펼쳐졌다.
애쉬크립토는 비트코인의 거래소 유입량이 매우 낮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는 투자자의 장기 보유 전략 채택 신호이자 매도 압력이 적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2022년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고 FTX 고객이 4분기 중으로 상환금을 받는다면, 비트코인으로 투자자 자본이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강세 가능성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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