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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반등 기회 노리나...애널리스트 "최대 130% 랠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21:07]

시바이누(SHIB), 반등 기회 노리나...애널리스트 "최대 130% 랠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08 [21:07]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3% 가깝게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4분 현재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 SHIB는 24시간 전 대비 2.59% 내린 0.00001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바이누(SHIB)의 가격이 최근 몇 주간 큰 변동을 겪으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B는 주요 지지선인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현재 0.00001664달러) 수준에서 반등하여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지선은 SHIB의 회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만약 SHIB가 이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를 이어간다면, 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SHIB가 0.000019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SHIB의 가격이 9월 말 급등 후 조정을 겪었으나, 여전히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SHIB가 조정을 겪은 후 반등하면서 강세를 띨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CRYPTO SHERIFF와 Yoddha 같은 애널리스트는 SHIB가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상방 돌파 시 최대 130%의 랠리를 예상하고 있다.

 

반면, 시바이누가 1센트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한 일부 과장된 기대도 있다. Altcoin Daily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SHIB의 현재 시장 상황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SHIB가 1센트에 도달하려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을 훨씬 넘어서는 58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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