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SOL),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기회?...200달러 목표 가능한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0:00]

솔라나(SOL),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기회?...200달러 목표 가능한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11 [10:0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1일(한국시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시총 5위 코인 SOL은 24시간 전 대비 0.64%, 일주일 전보다 2.33% 오른 139.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이날 최저 135.58달러, 최고 140.5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최근 하락세 속에서도 중요한 상승 추세선 지지선에 도달해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138달러 수준의 지지선을 시험 중이며, 만약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150달러 및 145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해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인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솔라나의 하락세가 136.15달러에서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솔라나의 MACD와 아룬 지표가 여전히 하락세를 암시하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매수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승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136.15달러의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추가적인 하락세 없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매체 코인게이프는 솔라나가 1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00달러까지의 상승 여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솔라나의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상승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솔라나의 최근 거래 활동 증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솔라나의 MACD 지표가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가 130달러대의 지지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면 반등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지만, 150달러 저항선 돌파가 필요하다. 향후 솔라나가 200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평가할 때,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이 저항선을 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KBW 2024 인터뷰] 카바 공동 창업자 스캇 "인공지능과 비트코인 레이어 2로 웹3 선도할 것"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