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8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9% 하락한 61,1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52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5.5%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33% 하락한 3,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71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7%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3% 하락한 1.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공격적인 수익 창출을 목격했다. 이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매수한 거래자들이 프로셰어(ProShares)의 비트코인 전략 상장지수펀드(ETF)(티커 BITO)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후 이익을 얻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황소(매수 세력)은 22일 디지털 자산 관리자 발키리(Valkyrie)가 두 번째 비트코인 선물 연계 ETF를 출시한 후 비트코인의 회복을 시도했지만 더 높은 수준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매도세로 인해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는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고 부연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며 기술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64,000달러 영역은 비트코인이 돌파해야 할 중요한 수준이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며 "하지만 56,000달러~59,000달러 영역은 비트코인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단기 하락하고 있지만 낙관론은 여전하다. 인기 있는 비트코인 분석가인 트위터 계정 테크데브(TechDev)는 "2021년 현재까진 여전히 역사적 강세장 추세를 따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228,000~250,000달러 범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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