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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2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10:30]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2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02 [10:30]


비트코인이 업토버가 기대되로 마감된 후 11월, 나아가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랠리의 타이밍과 가격 예측은 다른 상황이다. 혹자는 이번 달 BTC/USD 페어가 거의 100,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한편에선 50,000달러선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1월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3% 하락한 61,4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48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6%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4% 상승한 4,3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092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3%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71% 하락한 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월 한 달 동안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실제 이더(ETH) 가격은 10월 1일 3,000달러선에서 거래됐지만 한때 4,400달러선까지 치솟으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현재도 이더리움은 4,300달러대에서 긍정적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분석가들은 현재 이더 가격이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이더리움 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는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주 비트코인 마켓 관련 주목해야할 이슈 5개를 꼽았다. 매체가 꼽은 이슈는 △10월 비트코인 월봉 차트 기준 최고 종가 기록, △채굴 난이도 8회 연속 상향 조정, △장기 보유자들 '보유 추세' 지속 등 '공급 쇼크' 심화, △2018년 10월 이후 최저를 보이고 있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물량,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시점 발표 여부 등이다.

 

하지만 여전히 낙관론이 대세다. 일례로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85,000명의 팔로워들에게 유로, 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를 주시하고 있다며, "DXY가 상승 채널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 만약 DXY가 바닥을 치고 큰 하락세를 시작한다면, 그 붕괴가 암호화폐를 포물선 급상승으로 보내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넷은 비트코인이 11월 초부터 급상승하며 중순쯤 75,000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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