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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시장 "비트코인 수익, 주민들에게 직접 배당금으로 돌려주겠다"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12 [10:30]

마이애미 시장 "비트코인 수익, 주민들에게 직접 배당금으로 돌려주겠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12 [10:30]

▲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출처: 트위터 계정 @irmak_yilmaz_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 등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자로 잘 알려진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비트코인 수익(bitcoin yield)'을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비트코인 수익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당금(dividend)을 주는 미국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마이애미 코인에 따른 수익이 지난 3개월 동안 2,1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수아레즈 시장은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8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고, 이는 마이애미시 연간 세수 4억 달러의 5분의 1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애미시는 비트코인 수익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복수의 거래소와 협력, 디지털 월렛 등록 및 신원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시는 앞서 비트코인 기반 스택스 프로토콜을 활용, 마이애미 코인(MiamiCoin)을 도입했으며, 이를 스테이킹한 시민들은 비트코인 또는 스택스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아레즈 시장은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6% 가까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가치저장소'인 비트코인의 매수가 급증하고 이에따라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11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달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며, 비트코인을 급여로 받는 최초 미국 정치인이 되겠다고 나섰다. 또 그는 마이애미를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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