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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 월간 거래량서 이더리움 역전...강세 낙관 전조 다수 포착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16:00]

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 월간 거래량서 이더리움 역전...강세 낙관 전조 다수 포착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1/26 [16: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의 월간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역전했다.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디파이라마(DefiLlama)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의 지난 30일 거래량이 1,165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소식을 보도했다. 솔라나의 거래량은 10월 대비 100% 증가했다.

 

동시에 총예치자산(TVL)은 10월 기준 62억 3,000만 달러에서 현재 93억 달러로 증가했다.

 

최근, 솔라나 거래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점도 고려하면, 솔라나 생태계 인기가 급증한 추세를 시사한다.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 인기, 저렴한 거래 수수료,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도 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뉴스BTC는 TVL이 2021년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100억 2,000만 달러를 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2023년 1월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 TVL은 FTX 사태 여파로 2억 1,000만 달러로 급락했다.

 

솔라나 토큰 강세 전망도 여전하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솔라나 차트에 오래 존재한 컵앤핸들 패턴을 언급하며, 4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장악력 하락과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도 솔라나 강세 기대를 더한다.

 

한편, 지난 30일간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은 솔라나보다 약 50% 적은 616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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