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밈코인 도그위햇(WIF) 폭발적 상승 예측...비트코인 12만3천달러 전망"
경제학자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가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햇(WIF)의 폭발적 상승을 예측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버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WIF가 현재 가격에서 337% 이상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엘리엇파동 이론을 근거로 WIF가 5파 상승 구조 중 강력한 3파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제버그는 "WIF가 2파를 마무리하고, 이제 '괴물 상승'을 준비 중이다. 몇 주 내로 12~13달러 구간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월에도 WIF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이번 사이클 내 79.2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엘리엇파동의 ABCDE 삼각형 패턴을 기반으로, 시장의 조정 구간이 끝난 뒤 강력한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WIF는 3.0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0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44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제버그는 현재의 암호화폐 강세장이 시장 기대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할 때다. 시장이 한정된 시간 동안 상승한 뒤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 강세장'을 믿는 분석가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71% 이상 증가하며 9조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버그는 지난 1일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대 12만3천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오랜 횡보(consolidation) 단계를 거쳐 결국엔 최고가를 경신하게 될 것"이라며 "최고가 경신 이후 비트코인은 매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며 3개월 내 최대 12만3천 달러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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