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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밈코인 도그위햇(WIF) 폭발적 상승 예측...비트코인 12만3천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21:00]

경제학자 "밈코인 도그위햇(WIF) 폭발적 상승 예측...비트코인 12만3천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27 [21:00]
출처: @dogwifcoin

▲ 출처: @dogwifcoin     ©코인리더스

 

경제학자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가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햇(WIF)의 폭발적 상승을 예측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버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WIF가 현재 가격에서 337% 이상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엘리엇파동 이론을 근거로 WIF가 5파 상승 구조 중 강력한 3파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제버그는 "WIF가 2파를 마무리하고, 이제 '괴물 상승'을 준비 중이다. 몇 주 내로 12~13달러 구간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월에도 WIF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이번 사이클 내 79.2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엘리엇파동의 ABCDE 삼각형 패턴을 기반으로, 시장의 조정 구간이 끝난 뒤 강력한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WIF는 3.0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0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44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제버그는 현재의 암호화폐 강세장이 시장 기대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할 때다. 시장이 한정된 시간 동안 상승한 뒤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 강세장'을 믿는 분석가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71% 이상 증가하며 9조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버그는 지난 1일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대 12만3천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오랜 횡보(consolidation) 단계를 거쳐 결국엔 최고가를 경신하게 될 것"이라며 "최고가 경신 이후 비트코인은 매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며 3개월 내 최대 12만3천 달러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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