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최근 한 달 최저치인 177.21달러를 기록한 후 반등하며 21일(현지시간) 일시 201.63달러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SOL 가격 반등은 시장 하락 중 '저가 매수(buy the dip)'를 노린 고래들의 적극적인 매수와 함께 기술적 반등 신호가 포착된 결과로 풀이했다.
코인셰어즈(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솔라나의 고래 유입 규모는 170만 달러에 달했다. 시장의 강세장 가능성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시장 조정을 기회로 활용하며 매수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11월 263.83달러의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한 후, 최근 29% 하락한 177.21달러에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인게이프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SOL 가격은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근처의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신호를 나타냈다. 4시간 차트에서 확인된 오실레이터의 상승 곡선은 강세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SOL이 5일 SMA 위로 상승하면 강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장 시작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4월~5월로 예상되는 알트코인 시즌에 5~10배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의 사상 최고가는 28% 떨어진 상태이지만, 시장의 강세장이 본격화되면 ATH를 넘어서는 상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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