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도달할 경우 가격이 6.7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총은 389억 달러로, 2024년 12월 기록한 710억 달러 대비 45% 하락한 상태다.
도지코인은 2021년 5월, 사상 최고가 0.74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984억 달러를 달성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도지코인이 강세장을 맞이할 경우 시총 2천억 달러 도달 시 1.35달러, 5천억 달러 도달 시 3.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의 가격 목표를 다르게 제시하고 있다.
Investment CEO: 1.5달러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 3.8달러 도지갓(dogegod): 6달러
이번 분석은 도지코인의 유통 공급량이 1,480억 개 수준을 유지할 경우를 전제로 하고 있다. 공급량 증가나 시장 변동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도지코인의 조정이 건강한 가격 조정 과정이며, 강세장이 도래할 경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도지코인이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같은 주요 자산의 상승과 함께 전체 시장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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