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가 강세 깃발(Bullish Flag) 패턴을 형성하며 1.80달러를 목표로 한 돌파를 준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LM의 기술적 분석을 공유하며, 현재 가격이 조정을 거친 후 추가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세 깃발 패턴은 급격한 상승 이후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하는 구조로,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한 후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XLM의 가격 움직임은 최근 XRP의 상승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XRP는 최근 SEC가 XRP ETF와 도지코인(DOGE) ETF 신청을 공식 인정한 후 10% 상승했다. 이에 따라 XLM도 8% 상승하며 0.366달러에 도달했으며, 현재는 0.35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XLM은 리플(XRP)의 공동 창립자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2014년 설립한 프로젝트로, XRP와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리플이 대형 금융기관을 위한 국제 결제 시스템에 집중하는 반면, 스텔라는 은행 계좌가 없는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XLM이 1.80달러를 목표로 강세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XLM이 XRP 상승을 따라 추가 상승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0.36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1.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XLM이 강한 지지선을 유지하며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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