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UNI)이 핵심 지지선에 다가서며, 고래들이 급격히 움직이기 시작해 곧 10달러 회복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유니스왑(UNI)은 최근 10% 하락 후 현재 매우 중요한 추세선 지지선에 근접하며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고 전했다. 이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매수세가 크게 유입돼 UNI가 다시 1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MB크립토는 현재 고래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유니스왑(UNI)의 대규모 거래량이 44% 급증한 반면, 거래소로 이동한 코인의 수는 74.73% 급감해 개인 투자자들의 활동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또한 현재의 지지선이 과거에도 반등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고래들의 강한 매수세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 감소가 더해져 강력한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리적 저항선인 10달러 회복이 단기 목표로 제시됐다.
다만 AMB크립토는 이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는 매수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이지만,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AMB크립토는 이번 주 내로 유니스왑(UNI)의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긴장 속에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분석과 고래의 움직임이 완벽히 맞물려 있어 곧 극적인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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