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이틀간 15% 이상 급락하며 주요 기술적 지지선인 200일 단순 이동평균(SMA)인 0.24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해당 지지선을 잃은 것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BTC)의 하락이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90,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 등으로 인해 알트코인 전반에 매도 압력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도지코인도 0.195달러까지 하락했다.
유투데이는 현재 DOGE의 핵심 지지선이 0.19달러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는 "도지코인이 0.19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0.060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반면, 만약 0.19달러에서 반등하고 200일 SMA를 회복하면 50일 SMA인 0.30달러까지 상승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유투데이는 도지코인 고래(대량 보유자)들이 최근 매수 또는 매도를 중단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DOGE 가격 움직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도지코인의 방향성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 흐름과 비트코인의 반등 여부에 달려 있다. 만약 매도세가 지속된다면 도지코인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 DOGE 역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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