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와이코프 재축적(Wyckoff reaccumulation)' 패턴을 따르고 있으며, 현재 '테스트(Test)'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8만 5,950달러의 지지선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이후 9만 6,7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비트코인 대형 보유자(Whale)들의 순유입(Netflow) 지표가 600% 이상 감소했다. 이는 주요 투자자들이 매수보다 매도를 늘리고 있음을 의미하며, 시장 내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 소속 수석 애널리스트 브라이언(Brian)은 "비트코인 대형 보유자들이 최근 거래 활동을 줄이며 추가 매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두 가지 가능성 중 하나로 움직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8만 9,000달러에서 7만 7,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할 수도 있고, 이미 저점을 확인한 후 상승을 준비할 수도 있다"라고 진단했다.
존 글러버(John Glover) 렛드(Ledn)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은 당분간 8만 9,000~10만 8,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시장 흐름이 단기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불확실하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 분석 결과 비트코인은 현재 31.16으로, 과매도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RSI가 30 이하로 내려가면 반등 확률이 커진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RSI를 근거로 매도 압력이 완화될 경우 9만 2,32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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