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가 최근 9% 반등하며 단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2.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분석가 Dom(@traderview2)은 XRP가 2.2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2.40달러 중반대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반면, 2.00달러 하단이 무너지면 1.6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Dom은 최근 XRP의 반등이 바이낸스(Binance) 현물 시장에서의 강력한 매수세 덕분이라고 분석하면서도, 현재 단기 하락 추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2.20달러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 분석가 Dark Defender는 XRP가 피보나치 조정 4파의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이제 5파 상승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가 1.881.91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5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XRP는 2.18달러에서 거래되며, 2.20달러 돌파까지 단 0.91% 차이를 보이고 있다. XRP가 이 수준을 회복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되지만, 실패할 경우 다시 조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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