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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강세 전환? 2.750달러 넘으면 3.00달러까지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05 [14:45]

XRP 강세 전환? 2.750달러 넘으면 3.00달러까지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05 [14:45]
리플(XRP)

▲ XRP     ©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가 2.65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2.40달러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2.55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XRP는 최근 3.00달러에서 하락을 시작하며 2.80달러, 2.60달러를 연이어 이탈했다. 특히, 1.95달러 저점에서 3.00달러 고점까지 상승했던 가격 움직임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하향 돌파하며 약세 신호가 강화됐다. 다만, 2.20달러에서 지지를 확보한 후 2.30달러 이상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현재 XRP는 2.4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상승 채널이 형성된 상태다. 뉴스BTC는 2.550달러에서 첫 번째 주요 저항이 존재하며, 이를 돌파하면 2.650달러, 2.750달러가 다음 목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2.750달러를 넘어설 경우, 2.880달러에서 2.92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3.00달러 재돌파가 주요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2.55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할 경우, 다시 하락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 지지선은 2.40달러이며, 주요 지지선은 2.320달러다. 만약 2.320달러를 이탈하면 2.20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1.95달러에서 3.00달러까지 상승했던 피보나치 되돌림 76.4% 구간인 2.120달러가 최후의 방어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XRP/USD의 MACD는 약세 구간에서 하락 속도를 줄이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을 유지하고 있어 중립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스BTC는 2.550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XRP 가격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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