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헤데라(HBAR)가 최근 28% 급등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위프트(SWIFT)와의 파트너십 이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HBAR가 상위 10대 암호화폐에 진입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HBAR는 체인링크(LINK)를 앞서며 0.2646달러의 역대 최고가(ATH)에 근접하고 있다.
HBAR 강세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HBAR ETF 승인 가능성이다. 또한, ISO 20022 규격을 준수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HBAR의 SWIFT 파트너십이 거래 속도 및 투명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면서 투자 심리를 크게 자극했다고 보도했다.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며 HBAR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분석가 제시 올슨(Jesse Olson)은 HBAR가 주요 추세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단기 목표가로 0.33달러, 중장기적으로 1.20달러를 제시했다. 또한, HBAR가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US Strategic Crypto Reserve)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경우, HBAR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이 더욱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