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파생상품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동안 38% 급증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매체는 코인글라스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과 디파이(DeFi) 부문에 대한 참여 확대가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를 불러왔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파생상품의 일일 거래량은 1,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84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량을 능가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BTC 마켓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는 "이더리움 거래량 급증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기관의 수용, 실제 유틸리티가 반영된 결과다. ETH는 단순히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를 넘어 디지털 자산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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