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Tencent)가 한국 게임사 넥슨(Nexon) 인수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텐센트는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족과 접촉해 인수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주 유족은 가족 투자사 NXC를 통해 넥슨 지분 44.4%(NXMH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NXC는 다양한 인수 옵션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기준 평단가 58,226 달러에 1,717 BTC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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