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0.000012달러 지지선에서 두 차례 반등하며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 기술적 구조가 완성될 경우 최대 42%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최근 0.000012달러 지지선을 두 차례 방어하며 상승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는 전일 대비 0.8% 오른 0.00001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달 초 대비 8% 하락한 상태다.
기술적으로는 일봉 기준 쌍바닥 패턴이 출현한 상황이다. 이 패턴이 완성되려면 넥라인 저항인 0.0000136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이후 해당 구조의 높이만큼 상승이 진행될 경우 0.000017달러까지 약 42%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다만 거래량 부족은 주요 상승 장애물로 지목된다. 6월 16일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1억 200만 달러 수준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가 강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다.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RSI)는 35를 기록하며 매도세가 아직 우위에 있음을 시사한다.
스토캐스틱 RSI가 50을 상회하지 않는 이상 0.000012달러 지지선 테스트를 반복할 수 있다. 반면 자금 흐름 지표인 CMF는 중립 구간에서 상승 방향으로 전환된 후 유지되고 있어,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하려는 초기 신호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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