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도달 전 모든 건 하락일 뿐”...자오창펑, 비트코인 장기론 다시 꺼냈다
자오창펑(CZ)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장기 낙관론을 재확인하며, “다음 사상 최고가 전까지는 모든 가격이 본질적으로 '하락'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자오창펑은 비트코인이 향후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며, 지금의 하락이나 조정은 모두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중요한 질문은 다시 최고가를 경신할 코인이 무엇인가”라며, “소수의 강한 코인만이 그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창펑은 투자자들에게 단기 시세에 집중하기보다 ‘장기 지속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이 결국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이란-이스라엘 갈등 심화로 인한 매도 압력 속에서 9만 8,467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했다. 시장은 현재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기술적 약세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는 지지선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 다만 장기 관점에서 자오창펑은 “소수의 강한 자산은 다시 최고점을 넘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기 성장성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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