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급락 이후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향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바이비트(Bybit)에서 ‘마스터 트레이더’ 등급을 보유한 익명의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비트코인이 ABC 조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 기반해 이번 조정이 상승 랠리의 전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블런츠는 “비트코인이 하락 채널 하단에서 반등했고, 기존의 이탈 구간을 회복했다”며 “지금부터는 사상 최고가까지 보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은 조정 구간 이후 안정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해서도 블런츠는 긍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가격인 ETH/BTC에서 마찬가지로 ABC 조정을 마쳤으며, 저점을 찍었다고 판단했다. 보도 시점 기준 ETH/BTC는 0.02308 비트코인, 즉 2,45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Dogwifhat, WIF)도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런츠는 도그위햇이 ABC 조정을 마친 뒤 다섯 개 파동으로 구성된 상승 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상승 추세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주요 강세 흐름으로 간주된다.
그는 “아직 가격 움직임이 확인돼야 하지만, 도그위햇은 사상 최고가를 향한 새로운 상승이 이미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 종목 모두 기술적 조정이 마무리됐다는 공통점에서 강세 재진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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