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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AI가 제시한 7월 1일 가격 범위는 0.158~0.185달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16:00]

도지코인, AI가 제시한 7월 1일 가격 범위는 0.158~0.185달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26 [16: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단기 움직임을 둘러싼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일 DOGE 가격은 0.158~0.185달러 범위 내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와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그록(Grok) 모델이 각각 도지코인의 향후 흐름을 예측했다. 두 AI 모두 DOGE의 최근 약세 흐름과 비트코인(Bitcoin, BTC) 움직임에 대한 민감성을 핵심 변수로 꼽았다.

 

챗GPT는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먼저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BTC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도지코인이 소셜미디어(X 등)에서 주목을 받을 경우 DOGE는 0.175~0.18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밈 코인 특성상 거래량 급증이 5~10%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립 시나리오에서는 DOGE가 별다른 뉴스 없이 BTC가 안정적으로 움직일 경우 0.165~0.170달러 박스권에서 제한적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이어진 횡보세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약세 시나리오는 DOGE가 0.158~0.16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비트코인의 조정이나 DOGE의 기술적 지지선(0.163달러) 붕괴, 또는 규제 리스크·시장 심리 약화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그록은 단일 수치를 제시하며 7월 1일 도지코인이 0.17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가격인 0.16달러 기준으로 소폭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매수세나 시장 반등이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근본적 재료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DOGE가 0.15~0.19달러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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