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아이오에스티(IOST)가 코인제스트, 고팍스에 이어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했다.
업비트 공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원화마켓(KRW)에서 IOST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IOST는 신뢰성증명(POB), 분산샤딩(EDS, Efficient Distributed Sharding) 등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과 거래처리 속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암호화폐라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IOST는 지난 5월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이후 지난달 말 코인제스트에 상장했고 이달 23일에는 고팍스에 상장됐다.
IOST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IOST를 알리고, 투자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면서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IOST를 '이오스트'라고 불러 왔는데 업체에 확인한 결과, IOST의 정확한 한국 명칭은 '아이오에스티'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오후 4시 15분 현재 업비트에서 아이오에스티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26% 하락한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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