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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털고 급등?...비트코인 폭등vs폭락, 운명 '여기'서 갈린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17:55]

개미들 털고 급등?...비트코인 폭등vs폭락, 운명 '여기'서 갈린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2 [17:5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지난주 하락장의 공포를 딛고 반등에 성공한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2,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9만 5,000달러 고지를 향한 재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558억 달러가 유입되며 3조 1,100억 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역시 일간 차트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9만 2,324달러까지 상승해 9만 달러 붕괴 위기설을 잠재우고 하락 압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9만 1,511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며 상승 추세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재 시장의 시선은 1차 저항 구간인 9만 3,471달러에 고정되어 있다. 9만 3,471달러 구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기술적 구조가 개선되며 9만 5,000달러를 향한 본격적인 랠리가 재개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의 하락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만약 비트코인이 9만 1,511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다시 밀려난다면 매도 압력이 가중되며 9만 달러 선을 재시험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기 상승 관점을 무효화시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역시 3조 900억 달러 지지선을 발판 삼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한 추세 회복을 위해서는 3조 1,600억 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거나 거시적 악재가 발생해 3조 900억 달러가 무너질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3조 500억 달러까지 후퇴하며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며 자본 유입이 재개되고 있으나 시장의 확신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비트코인이 이번 반등을 통해 9만 3,000달러 대의 저항을 뚫고 9만 5,000달러라는 새로운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금 하락의 늪으로 빠져들지 향후 움직임이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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