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압축 국면의 끝자락에 다다르며 단기 반등 가능성이 다시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하락 채널 상단을 재차 시험하는 흐름 속에서, 기술적 조건들이 점진적으로 강세 전환 신호를 쌓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너선 카터는 도지코인이 2025년 9월 이후 이어진 하락 채널 구조에서 이탈을 시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차트 흐름에서 매도 압력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으며, 가격이 하단 추세선에서 반등해 상단 저항선 부근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은 그동안 하락 채널 상단에서 반복적으로 되밀리며 상승 시도를 제한받아 왔다. 다만 최근에는 상단 저항에서 한 차례 저항을 받은 이후에도 급격히 밀리지 않고, 채널 상단 인근에서 가격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매도 세력의 추격 압력이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50일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다. 도지코인은 수주간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다가 최근 해당 구간을 상향 돌파한 뒤 지지 여부를 시험 중이다. 분석가는 이 평균선 위에서 가격이 유지될 경우, 이번 반등이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봤다.
하락 채널을 명확히 상향 돌파할 경우, 단기 목표 구간으로는 0.15달러대 중반, 이어 0.18달러 후반과 0.20달러 구간이 제시됐다. 이후에는 과거 매물대가 형성됐던 0.24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0.28달러에서 0.30달러 구간까지의 회복 시나리오가 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당 목표 가격대는 중장기 전망이 아닌 단기에서 중기 흐름을 가정한 기술적 경로에 불과하며, 분석가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강한 매수 심리가 동반될 경우 수주 내 도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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