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설립자이자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赵长鹏)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9월 18일 싱가포르에서 법정화폐 거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법정화폐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는 싱가포르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됐다. 바이낸스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이번주 초 바이낸스는 몰타 증권 거래소의 디지털 자산 자회사인 MSX PLC와 함께 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난 8월 초에 바이낸스와 리히텐슈타인 암호화폐거래소(LCX)의 조인트벤처인 바이낸스 LCX는 리히텐슈타인에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