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2.57포인트(1.42%) 하락한 33,596.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11포인트(1.01%) 떨어진 4,304.7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55포인트(1.23%) 밀린 13,381.52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독일의 닥스지수는 0.26% 하락한데 비해 영국의 FTSE는 0.13% 상승했다. 프랑스 까그지수는 0.01% 하락해 약보합을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07%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에도 유럽증시가 선방한 것은 독일 이포 연구소가 산출하는 경기판단지수인 이포지수가 전달보다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포지수는 2월 98.9를 기록, 전월(96.0)보다 개선됐다.
한편 전날 13.21% 폭락한 러시아 증시는 이날 1.59%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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