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삼성SDS, '액티브X' 대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13:58]

삼성SDS, '액티브X' 대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1/17 [13:58]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액티브X'를 대체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자인증 플랫폼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17일 삼성SDS에 따르면, 전자인증 플랫폼의 이름은 레주메(Rezoome)로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바탕으로 인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액티브X같은 플러그인 프로그램보다 보안성은 더 뛰어나면서 인증시간은 5분의 1정도 단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전자결제나 본인인증에 수차례 과정을 거쳐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SDS는 레주메로 학위·경력·성적 등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금융·공공 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크리스마스 랠리에 '최고의 선물' 극찬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