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빗썸, 신규 채용 100% 정규직화…새 거래소도 선보일 듯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11:47]

빗썸, 신규 채용 100% 정규직화…새 거래소도 선보일 듯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1/18 [11:47]

▲ 빗썸프로닷컴 갈무리     © 코인리더스

 

빗썸(대표 전수용)은 올해 400여명의 신규 채용과 함께 콜센터 상담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빗썸은 3월 1일자로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뿐 아니라 파견·용역직의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들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새로 채용할 400명 가운데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이들은 본사 직원과 동일한 근무조건과 복지를 제공받는다. 빗썸은 기타 부서에서도 정규직 전환을 단행하며 전 직원의 100% 정규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 중인 비티씨코리아는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를 열기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빗썸프로닷컴(bithumbpro.com)'이라는 도메인을 가진 새 사이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거래소 폐쇄에 대비한 발빠른 행보로 보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