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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더리움은 1,05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1,000달러 선 붕괴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서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갈수록 변동성이 커지는 추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8,845회, 이더리움은 2,424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비트코인의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7월 6일, 벤처 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확신한다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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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38%,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글래머’, ‘우승자’, ‘무료’, ‘회복하다’, ‘강세’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경기침체’, ‘공포’, ‘손실’, ‘폭락’, ‘위기’, ‘개판’, ‘매수하다’, ‘급락’, ‘우려’, 불법’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68%, 부정 30%,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와 ‘세계최초’, ‘성공’, ‘싸다’, ‘지리다’, ‘최고’, ‘보상’, ‘다양한 유형’, ‘관리하다’, ‘수수료 없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개판’, ‘손실’, ‘위협하다’, ‘폭락’, ‘공포’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15년과 2018년도 약세장 바닥 가격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회복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주에 역사상 세 번째로 비트코인의 1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가 471일 EMA 아래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모두 150일 EMA가 471일 EMA보다 낮았을 때 약세장이 끝났다.
매체는 암호화폐 시세 흐름 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인용,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6만 9,000달러 선에서 75% 이상 가격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1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뒤에 3만 달러 수준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핀차스 코헨(Pinchas Cohen)은 인베스팅닷컴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지분증명(PoS) 전환이 가까워지면서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재 이더리움은 상승 플래그(Rising Flag) 패턴을 기록해, 가격이 급격히 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하락세가 최소화될 상황을 고려해도 이더리움 시세가 9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어서 기술적 분석의 원칙에 따라 자유로운 거래 흐름이 이루어진다고 보았을 때는 이더리움 시세가 200달러 수준까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7월 13일 오후 2시 58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37% 하락한 1aks 9,523.58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2.85% 하락한 1,059.0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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