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비트코인(Bitocin, BTC)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도 간밤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클래식은 130회, 비트코인캐시는 37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이더리움클래식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7월 27일, 이더리움클래식 시세가 14%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이 일시적인 상승세 후 50%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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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38%, 부정 55%, 중립 8%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만족스럽다’, ‘전망 있다’, ‘추천 드리다’, ‘상승세 보이다’, ‘지지 받다’, ‘특징 있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와 ‘멀다’, ‘위험하다’, ‘공포’, ‘가격 오르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비트코인캐시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와 ‘속도 빠르다’, ‘낫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의 상승세는 과거의 시세 급등 후 이어진 급락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매번 랠리를 기록할 때마다 매수 압박이 강해지면서 과매수 흐름이 뚜렷해졌다. 그리고 1~3개월간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일주일 간 이더리움클래식의 활성화된 사용자 온체인은 3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으며, 투자자 약 1만 9,000명이 비활성화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네트워크에서 관측한 거래 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일주일 동안 거래량이 8만 건 이상 급등하였으나 이내 40% 감소하였다. 그리고 거래량은 지난 14개월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인 3만 5,000여 건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일리 크립토 뉴스 팟캐스트는 7월 28일(현지 시각) 자 에피소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 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캐시 비판 발언을 한 사실을 전했다.
세일러는 블록체인 이코노미 이스탄불 서밋(Blockchain Economy Istanbul Summit)에 참석해, “비트코인캐시는 하드포크로 블록 규모를 두 배로 키운 끔찍한 실수”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캐시의 채굴 보상 부재를 지적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비트코인캐시가 실패했다고 덧붙여 전했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오늘의 시세는? 7월 29일 오후 2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전일 대비 35.03% 상승한 43.89달러이며,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9.31% 상승한 150.6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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