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테린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 확장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 통합이 머지 않았으며, 이더리움의 소모량 최대 99.9% 감축과 추가 업그레이드를 향한 길 개방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하빈기나 내년 중으로는 댕크샤딩(Danksharding)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댕크샤딩의 장점으로는 ▲이더리움 배포를 위한 데이터 공간 추가 개방 ▲ 거래 수수료 인하 ▲ 컴프레션(Compression)을 통한 거래 비용 인하 등을 언급했다. 특히,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에 대해, 앞으로 런칭되는 거래 수수료는 0.002~0.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터프라이스 블록체인 활용 사례에 대해 "발리디움(validium)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저렴한 거래 수수료로 한 단계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테린은 8월 6일(현지 시각),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 하드포크를 언급하면서 "이더리움이 또 다른 포크로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이더리움 생태계는 지분증명(PoS) 지원 노력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통합되었다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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