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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올드보이들의 귀환?...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15:40]

[코인 빅데이터] 올드보이들의 귀환?...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08/18 [15:40]

▲ 출처: Tron DAO 트위터

 

과거, 3세대 암호화폐로 주목받던 트론(Tron, TRX)이 시총 16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트론과 함께 3세대 대표 가상자산으로 언급된 이오스(EOS)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9% 이상 반등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동안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3세대 암호화폐인 트론과 이오스 모두 부활할 수 있을까?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트론 vs 이오스, 언급량 추이는?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1,575회, 이오스는 596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트론 vs 이오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69%, 부정 17%, 중립 1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매력적’, ‘높은 점수’, ‘호평’, ‘우위’, ‘찬사’, ‘긍정적’, ‘당첨’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이름 모르다’와 ‘심하다’, ‘길 잃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난리나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44%,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가즈아’, ‘사랑’, ‘재밌다’, ‘밝다’, ‘만족스럽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울다’와 ‘의미 없다’, ‘죄송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늦다’ 단 하나이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트론 재단은 블록체인 여행 플랫폼 Travala가 TRX 토큰과 USDD 결제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TRX와 USDD로 전 세계 300만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코인게이프는 트론이 0.07~0.0712달러 영역에 형성된 저항 영역에서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트론이 저항 영역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매도 세력이 0.07~0.0712달러 저항 영역 방어에 나서기 시작했다.

 

만약, 트론이 0.067달러에서 지지를 잃게 된다면, 0.058달러 선까지 폭락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EOS가 EOSIO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EOS 하드포크를 통해 기존 생태계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머지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EOS 하드포크 예고는 최근 이오스의 일시적인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24시간 서이 이오스의 총 예치금(TVL)은 15.77% 상승한 1억 3,68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8월 18일 오후 3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3.42% 하락한 0.06834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11.87% 하락한 1.4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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