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리플이 증권으로 결론이 난다면, 다른 암호화폐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 휘말릴 확률이 높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리플과 같은 해외송금 암호화폐 스텔라(Stellar, XLM)에 특히 주목한다.
리플과 스텔라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855회, 스텔라는 5,395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리플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8월 22일,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리플과 SEC의 완만한 합의를 예측했다.
※ 관련 기사: 前 OCC 청장대행 "리플-SEC 소송 합의 전망...美 투자자, XRP 계속 거래하게 될 것"
리플 vs 스텔라,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40%, 부정 38%, 중립 2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만족’, ‘가고 싶다’, ‘1위’, ‘빠르다’, ‘서비스 받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느리다’, ‘힘들다’, ‘욕 먹다’, ‘이의제기’, ‘매수하다’, ‘화내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단 하나이다.
스텔라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23%,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사랑하다’, ‘좋다’, ‘행복’, ‘기대되다’, ‘즐기다’, ‘진심’, ‘만족, ‘무료’, ‘다행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현타’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 관련 주요 이슈 리플 측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폭스 비즈니스 기고 글을 통해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의장을 비판했다. 디튼 변호사는 “밈 주식이 투자자 사이에서 새로 등장하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가치가 붕괴할 때 10여 년간 투자가 이어질 암호화폐의 전망을 망쳤다. 겐슬라 의장은 디지털 자산이 불법 활동 자금이라는 이유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불법 행위의 온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다수 자금 세탁은 현금으로 다시 전환한 뒤 이루어진다”라고 주장했다.
리플 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16일과 17일, 런던에서 진행될 ‘리플 스웰 글로벌 2022(Ripple Swell Global 2022)’ 컨퍼런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리플 스웰 글로벌 2022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결제, 금융 서비스 및 경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매체 유투데이는 리플이 아랍에미리트의 신규 결제 수단 제공을 위해 트랜글로(Tranglo)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가 해외송금 결제 산업에서 주목하는 중용한 국가이자 아랍 부유국 제2의 경제 국가, 해외 송금 건수 2위에 포함된다.
트랜글로는 이번 협력에 앞선 지난 3월, 리플의 실시간 유동성(ODL)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당시 서비스 지원 첫 100일간 총 거래 건수는 25만 건, 거래 금액은 4,800만 달러로 추산됐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미국 식료품 매장에서 코인스타(Coinstar)의 키오스크를 통해 스텔라와 도지코인(Dogecoin, DOGE),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다고 보도했다. 코인스타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미(Coinme)의 협력을 바탕으로 4년간의 암호화폐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매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인미 계좌를 개설하거나 코인스타 기기로 암호화폐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다.
리플·스텔라, 오늘의 시세는? 8월 25일 오후 1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87% 상승한 0.3465달러이며, 스텔라의 시세는 1.06% 상승한 0.109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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