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하드포크 코인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 머지 후 기대와 달리 가치가 급락하다가 최근 들어 처음 반등세를 기록했다. 간밤 다시 하락세로 이어졌으나 이더리움클래식의 가치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13% 가량 상승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도 코인마켓캡 기준 간밤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지난 일주일 전보다는 5% 이상 가치가 상승하였다.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클래식은 147회, 비트코인캐시는 110회 언급됐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5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골고루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안전’, ‘성능 발휘하다’, ‘보상 받다’, ‘자연환경 보존하다’, ‘가치 올리다’, ‘사람 많다’, ‘시장 주도하다’, ‘잘알다’, ‘가능성 보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갑작스럽다’와 ‘해킹 당하다’, ‘가격 오르다’, ‘행복하지못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캐시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5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골고루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자연환경 보존하다’가, 부정적인 표현은 ‘행복하지못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관련 주요 이슈 10월 27일(현지 시각), 인베스터 옵저버는 이더리움클래식의 거래가가 100일 이동평균선(MA)인 31.49달러보다 낮으며, 52주 저점과 52주 고점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클래식의 장기 거래 이력을 보았을 때,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의 투기 심리는 중립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클래식 투기 세력이 단기적으로는 강세 전망을 펼치지만, 장기적으로 이더리움클래식의 흐름을 뒤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어, 가상자산 분석 기관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를 인용, 피보나치 되돌림 지수가 42.39달러에서 20.58달러로 하락한 것을 확인했다.
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관 코인글래스(Coinglass)는 지난 2주간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가 24.3~21.3달러 범위에 해당했으며, 미결제약정 변동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며칠 간의 이더리움클래식 랠리가 미결제약정의 상승세와 관련이 있었으나 장기 숏포지션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클래식·비트코인캐시, 오늘의 시세는? 10월 28일 오후 4시 6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전일 대비 3.61% 하락한 24.49달러이며,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2.68% 하락한 112.7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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