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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10월, 5% 하락 마감...XRP 투자자, 연말까지 가격 하락 예측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0:26]

리플의 10월, 5% 하락 마감...XRP 투자자, 연말까지 가격 하락 예측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01 [10:26]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10월 한달간 5%가량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10월 거래를 0.477달러로 시작했고 0.4517달러로 월말을 마감했다. 한때 0.5396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며 오히려 월간 기준 마이너스 실적으로 장을 끝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는 "투자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간 법적 다툼이 여전히 불확실해 XRP 가격 예측에 대해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커뮤니티는 XRP의 11월말 가격을 평균 0.45달러로 예측했다. 12월말은 0.4293달러를 예측했다. 현재보다 낮은 가격이다. 이번 예측은 1,357명, 617명이 각각 참여했다. 

 

11월 1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가격은 0.4607달러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1.12% 상승했으며 현재 시총 6위에 올라 있다. 실시간 시가총액은 약 231억 달러 수준이다. 50,085,407,159 XRP 코인이 유통되고 있으며, 최대 공급량은 100,000,000,000 XRP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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