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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BTC 2년래 최저치에도 매수·보유 전략 유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11 [12:04]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BTC 2년래 최저치에도 매수·보유 전략 유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11 [12:04]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며 2020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인 15,000달러선까지 급락했지만 10일(현지시간)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폭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몰려 17,000달러를 회복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2년래 최저 가격으로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BTC 매수·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비트코인을 처음 구매했을 때보다 33% 높고 같은 기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38% 늘었다. 아울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4억 1,000만 달러를 담보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가격이 3,562달러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다른 자산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13만 BTC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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