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와 크로노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솔라나 vs 크로노스, 언급량 추이는?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225회, 크로노스는 432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언급량이 급증한 11월 10일,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솔라나의 시세가 최고가를 기록한 2021년 11월 대비 95% 폭락했다.
※ 관련 기사: "솔라나, 시련의 순간 보내고 있다"...SOL, FTX사태에 최고점의 95% 폭락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23%, 부정 71%, 중립 6%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희망’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 ‘우려’, ‘급락’, ‘위기’, ‘매도하다’, ‘무너지다’, ‘최악’, ‘망하다’, ‘불안감’, ‘피해’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강하다’와 ‘문제 없다’가 있다.
크로노스의 이미지는 긍정 21%, 부정 76%,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환영하다’, ‘좋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급락’, ‘의혹’, ‘우려’, ‘위기’, ‘폭락하다’, ‘아프다’, ‘의심’, ‘손실’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충격’ 단 하나이다.
솔라나·크로노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FTX에 SRM 토큰 1억 3,454만 개와 FTT 토큰 343만 개를 보유했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FTX의 인출 중단 이후 솔라나 재단이 FTX에 보유한 금액은 100만 달러 미만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코인 에디션은 솔라나 시세가 간밤 회복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투자자는 솔라나의 강력한 단기 저항선 역할을 할 50일 지수평균이동선(EMA)인 13.66달러에 주목한다.
현재 기술 지표상 솔라나 투기 심리는 중립이지만, 14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조만간 약세로 전환하면서 투기 심리가 위축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1월 14일(현지 시각), 크로노스 단기 투자자가 장기 투자자보다 3% 프리미엄을 기록했다고 보도하며, 크로노스 선물 시장의 극단적인 약세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많은 투자자가 크립토닷컴의 암호화폐 유동성이 낮으면서 자체 발행 토큰인 크로노스를 준비 자금으로 보유한 점을 가장 우려한다.
또, 크립토닷컴이 준비 자금을 공개하기 전, 바이낸스와 서클(Circle)에서 2억 1,000만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체한 사실이 관측됐다. 이후 자오창펑(Changpeng Zhao)이 크립토닷컴의 스테이블코인 이체가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밝히자 크립토닷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 상 크로노스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영역에 해당하는 30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간밤 반등세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크로노스가 75% 회복했을 때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솔라나·크로노스, 오늘의 시세는? 11월 15일 오후 2시 39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87% 상승한 14.01달러이며, 크로노스의 시세는 25.29% 상승한 0.073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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