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MATIC, 폴카닷·솔라나 제치고 시총 10위 등극....폴리곤 고유 주소 수 역대 최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4:23]

MATIC, 폴카닷·솔라나 제치고 시총 10위 등극....폴리곤 고유 주소 수 역대 최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16 [14:23]

 

이더리움(Ethereum) 확장 솔루션 폴리곤(Polygon, MATIC)이 최근 FTX 파산 사태에도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선전하며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꿰찼다.

 

암호화폐 MATIC은 16일(한국시간) 오후 2시 1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4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90% 상승한 가격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83억 달러로, 폴카닷(DOT, 시총 약 68억 달러), 솔라나(SOL, 시총 약 52억 달러)를 제치고 '톱10'에 등극했다.

 

나이키가 폴리곤(MATIC) 기반 웹3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14일(현지시간) 기준 폴리곤 고유 주소 수가 1억9095만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앞서 나이키는 디지털 의류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위한 웹3(Web3) 플랫폼인 Dot Swoosh를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출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신 연구 보고서에서 폴리곤이 웹3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폴리곤은 아마존, 유튜브,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했고, 소비자 중심 브랜드 구축을 위해 사업 개발에 힘썼다"며 "이로 인해 폴리곤은 수백만 사용자를 위한 웹3 분야 진입로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