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C, 폴카닷·솔라나 제치고 시총 10위 등극....폴리곤 고유 주소 수 역대 최다
이더리움(Ethereum) 확장 솔루션 폴리곤(Polygon, MATIC)이 최근 FTX 파산 사태에도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선전하며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꿰찼다.
암호화폐 MATIC은 16일(한국시간) 오후 2시 1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4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90% 상승한 가격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83억 달러로, 폴카닷(DOT, 시총 약 68억 달러), 솔라나(SOL, 시총 약 52억 달러)를 제치고 '톱10'에 등극했다.
나이키가 폴리곤(MATIC) 기반 웹3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14일(현지시간) 기준 폴리곤 고유 주소 수가 1억9095만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앞서 나이키는 디지털 의류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위한 웹3(Web3) 플랫폼인 Dot Swoosh를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출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신 연구 보고서에서 폴리곤이 웹3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폴리곤은 아마존, 유튜브,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했고, 소비자 중심 브랜드 구축을 위해 사업 개발에 힘썼다"며 "이로 인해 폴리곤은 수백만 사용자를 위한 웹3 분야 진입로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