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FTX 몰락에도 암호화폐 근간 남아있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19 [19:47]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최근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FTX 파산 사태에도 암호화폐 근간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암호화폐 시장 내 다수 메이저 금융 업체는 중앙집중화돼 있고, 운영 상 불투명하며, 실질적 규제 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투기꾼을 겨냥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는 암호화폐가 의도하는 바가 아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상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감사 가능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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