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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창업자, 제네시스 파산설에 "비트코인 1만달러 추락 예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8:13]

비트멕스 창업자, 제네시스 파산설에 "비트코인 1만달러 추락 예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22 [18:13]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은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촉발된 투자심리 악화와 매도 압박에 지난 2020년 11월 9일 이후 최저치인 15,000달러 중반대 가격까지 떨어졌다.

 

특히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출 '큰 손'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암호화폐 업계 전반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의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자회사인 암호화폐 회사 제네시스의 파산 위기설이 확산되자 비트코인이 10,0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이날 트윗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10억 달러 긴급 자금조달에 실패한 후 현재 5억 달러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당분간은 파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비트스탬프(Bitstamp) 거래소에서 2년 만에 최저치인 15,479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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