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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회의론자 피터 시프 "비트코인 올해 63% 하락...BTC 5천달러까지 하락 전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12/04 [08:15]

암호화폐 회의론자 피터 시프 "비트코인 올해 63% 하락...BTC 5천달러까지 하락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04 [08:15]

▲ 출처: 피터 시프 트위터  ©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은 올해 2%, 은은 1% 하락했다. 많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의 해에 (안전자산인) 금이 하락했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비트코인은 63%,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은 74% 하락했다. 나는 금과 은 모두 올해 상승 마감할 것이다"고 장담했다.

 

앞서 지난 10월 시프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0,000달러를 거쳐 5,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다"며 "기관들은 이미 비트코인을 스캠으로 규정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터 시프는 금보다 비트코인 관련 트윗을 더 많이 한다. 감사하다"고 조롱했다.

 

4일(한국시간) 오전 8시 14분 현재 '크립토 킹'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기록된 사상 최고치인 약 69,000달러에서 76%가량 폭락한 약 16,90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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